예전부터 괴기스럽거나 SF종류를 좋아해서 많은 작품을 봤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생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계생명체가 사람의 몸에 들어가 그 사람을 조종한다는 참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도 잘때 괴 생명체가 몸속에 들어가지만
다행히 팔안에 가둬서 그 기생수와 한몸에 공존하면서 생기면서 주인공의 삶은
완전히 바뀌어버리게 됩니다.
저도 여태까지 3번 정도 정독해서 거의 스토리를 다 알고 있지만
다시봐도 항상 재미있게 보는 만화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게 얼마 안되는데 그중에 하나거든요.
기생수 외에는 뭐 이토준지 시리즈라던가 드래곤헤드라던가..
조금 제 취향이 그런가요?ㅎㅎ
개인적으로 어떻게 장르를 꼽아야 할지 몰라서 외계인 + 잔인한 장면을 바탕으로
SF호러라고 꼽았지만 정확하게 뭐라고 할지는 모르겠네요.
네이버에서는 기생수가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렇게 무난한 작품은 아닙니다.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어쩌면 자제해야될 수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기생수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괜찮을만 한 만화로 몇개 소개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bm넥타입니다.
미래에 식량문제로 유전자를 개조한 번식력이 좋은 생물을 만들게 되는데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만화입니다.
두번째는 블레임입니다.
제가 기생수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건데 미래에 큰 사고로인해 지구인들이 재해를 막기위해
쌓아올린 건물이 지구를 덮고 시간이 지나 격리된 인간들이 각자 다르게 진화하게됩니다.
상당히 흥미진진한 스토리구요. 후속작이나 영화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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