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있는 퍼즐 게임 슈퍼플렉스

도스시절에도 머리쓰는 게임이 상당히 많이 출시가 되긴 했지만

그중에 가장 대중적으로 플레이 되었던 것은 슈퍼플렉스가 아닌가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때 까지 상당히 오랜시간을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항상 거의 끝가지는 갔지만 엔딩은 못봤던 기억이 있네요^^

슈퍼플렉스는 1991년에 만들어진 게임으로 검색을 하면 Super flex라고 써있고

저도 문맥으로 따졌을 때 그게 맞는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보니 정확한 영문명은

Supaplex였습니다^^

팩맨과 비슷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무엇을 먹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 게임으로 회로를 돌아다니면서 전류를 먹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가위와 디스크 단자, 원구와 같이 다양한 블록들이 나오는데

디스크는 폭탄의 역할을 하며 단자는 특정 지역의 폭탄을 터트리는 역할

원구는 중력에 의하여 떨어지는 역할 호힐은 반대편으로 이동시켜주는 역할

가위는 특정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순찰을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아마 처음 하신다면 하루에 30~40탄까지

가는 것도 상당히 힘든 정도 수준으로 머리를 많이 쓰셔야합니다.

(찾아보니 이렇게 그래픽이 업데이트된 버전도 있는 것 같더군요.)

머리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은 슈퍼플렉스를 한번 찾아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후회 안할 정도의 명작입니다~